- 이즈미 세이이치와 군속인류학
- 뉴기니 조사를 중심으로
-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전경수 [저] l 초판 2015.03.20 l 발행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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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분류 |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
| ISBN | 9788952116505 |
| 초판발행일 | 2015.03.20 |
| 최근발행일 | 2015.03.20 |
| 면수/판형 | 140(쪽) / 신국판[153*225] |
이 책의 내용이 제안하고 있는 것은 ‘군속인류학’이라는 생소한 과제이다. 전쟁과 인류학이라는 장르가 만들어지면서 새롭게 등장한 과제로서 ‘군속인류학’이라는 용어가 앞으로 어떠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자못 도전적인 과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인류학 분야에 국한하더라도 전쟁 중 학자들의 역할에 대한 주제는,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제대로 정리된 바가 없으므로, 앞으로 학사적(學史的)인 차원에서 반드시 다루어져야 할 과제이기 때문이다. 이는 인류학 분야만은 아니며, 학문과 예술의 전방위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다.
전시에 전장으로 동원되었던 인류학자의 작업을 평가하는 것은 위험한 작업일 수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평가의 출발점에서부터 선과 악을 기준으로 한 도덕적 가치판단이 개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가치판단으로부터 자유로운 입장을 견지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한 결과물의 도덕적 가치판단이라는 것은 전혀 다른 맥락에서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 작업이므로, 가능한 한 사실관계만을 정확히 밝히고자 한 것이다.
전시에 전장으로 동원되었던 인류학자의 작업을 평가하는 것은 위험한 작업일 수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평가의 출발점에서부터 선과 악을 기준으로 한 도덕적 가치판단이 개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가치판단으로부터 자유로운 입장을 견지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한 결과물의 도덕적 가치판단이라는 것은 전혀 다른 맥락에서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 작업이므로, 가능한 한 사실관계만을 정확히 밝히고자 한 것이다.
저자소개
전경수
저자약력
- 서울대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미국 미네소타 대학 대학원 졸업(인류학 박사)
-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교수
- 똥이 자원이다:인류학자의 환경론(서울통나무)
- 베트남 일기(서울통나무)
- 문화의 이해(일지사)
- 세계의 한민족:중동, 아프리카(통일원)
- 문화로 풀어보는 무역방정식(미래인력연구센터)
- 환경친화의 인류학(일조각)
저자작품
- - 인류학과의 만남
- - Reciprocity and Korean Society
- - 브라질의 한국이민
- - 인류학과의 만남
- - 통일사회의 재편과정
- - 숲과 물과 문화의 마을, 유스하라
- - 지역연구, 어떻게 하나
- - 제주 농어촌의 지역개발
- - 까자흐스딴의 고려인
- - 국제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미래
- - 이즈미 세이이치와 군속인류학
- - 경성학파의 인류학
목차
머리말
1. 서: 남선북마(南船北馬)
2. 해군뉴기니조사대
1) 자원조사대 제3반 특별반: 와오부와 야무르 지협
2) 비악도(島)특별조사반
3. 군속(軍屬)의 학술조사: 위장과 은폐
4.‘대동아’의 시뮬라크르(simulacre): 상징물리학
5. 결어와 과제
후주
참고문헌
Abstract
찾아보기
발간사
그림 차례
1. 서: 남선북마(南船北馬)
2. 해군뉴기니조사대
1) 자원조사대 제3반 특별반: 와오부와 야무르 지협
2) 비악도(島)특별조사반
3. 군속(軍屬)의 학술조사: 위장과 은폐
4.‘대동아’의 시뮬라크르(simulacre): 상징물리학
5. 결어와 과제
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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