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신간
- 정본완역 소동파시집5
- 류종목l초판 2023.07.20
- 문학 > 중국문학
-
74,000원 적립금 3,700원 (5% 적립)
-
소동파 사후 천 년, 최초로 탄생한 정갈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완역본
《정본완역 소동파시집》 제5책은 왕문고 집주본 《소식시집》 권31부터 권36까지의 여섯 권에 수록되어 있는 시 349수를 류종목 교수(서...
-
신간
- 시골 친구에게 보낸 편지
- 김형길l초판 2023.05.31l발행 2023.05.31
- 문학 > 프랑스문학
-
51,000원 적립금 2,550원 (5% 적립)
-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총만이 인간을 구원하는가
파스칼은 편지 형식인 열여덟 통의 <시골 친구에게 보낸 편지>를 발행하며, 17세기 당시 소르본 대학의 사건으로 발발한 신...
-
신간
- 정본완역 두보전집 2: 두보초기시역해 2
- 강민호 외11명l초판 2023.03.30l발행 2023.03.30
- 문학 > 중국문학
-
80,000원 적립금 4,000원 (5% 적립)
-
전란 속에서 눈물을 흘리지만
시의 정신은 더욱 날카로워진다
이 책은 두보 초기시의 두 번째 역해서로 두보가 43세인 천보 13년부터 지덕 2년까지 약 4년 동안에 지은 시 74제 90수를 수록하였다. 이 시기...
-
신간
- 비판적 계몽의 루쉰
- 전형준l초판 2023.02.20l발행 2023.02.20
- 문학 > 중국문학
-
34,000원 적립금 1,700원 (5% 적립)
-
비판적 계몽으로 루쉰 읽기
루쉰은 중국은 물론 동아시아 현대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하나이며 그의 작품들은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그간 중국 학계의 주류는 루쉰이 계몽주의에서 마르크스주의로 넘...
-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신간
- 견당사와 외교신화
- 고미네 가즈아키 외1명l초판 2023.02.20l발행 2023.02.20
- 문학 > 일본문학
-
29,000원 적립금 1,450원 (5% 적립)
-
견당사선을 타고 떠나는 이야기 여행
견당사는 일본 고대사에서 일본 문화의 기초를 형성한 공로가 크다고 잘 알려진 존재다. 일본 고대 문화사와 대외관계사 등 역사학의 중요한 영역임에도 견당사는 9세기 ...
- 자서전: 자신의 삶으로 이야기를 만들다
- 유호식l초판 2022.07.30l발행 2022.07.30
- 문학 > 프랑스문학
-
46,000원 적립금 2,300원 (5% 적립)
-
자서전은 사실에서 비롯되는 진실의 차원과 과거를 해석하고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재현의 차원이 겹쳐지는 텍스트다. 자서전은 르포르타주와 허구 사이에 놓인다. ‘허구’라는 용어는 자서전 장르에서는 위험한 용...
-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전환기의 시가문학
- 조해숙l초판 2022.06.10l발행 2022.06.10
- 문학 > 한국문학
-
27,000원 적립금 1,350원 (5% 적립)
-
근대전환기, 가사와 시조 문학에 내재한
문학적 생명력에 주목하다
근대 이전 대표적인 한국 전통 시가 양식이었던 가사와 시조 문학이 시대적 전환기를 맞아 어떻게 고유의 내용이나 형식 요소를 변화하면...
- 서사와 자기서사
- 안순태l초판 2021.12.30l발행 2021.12.30
- 문학 > 문학일반
- 서울대학교 글쓰기교실 연구노트총서
-
9,800원 적립금 490원 (5% 적립)
-
고전작품 속 서사와 묘사의 글쓰기부터 서사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쓰기까지
시간 경과에 따른 사건의 변화를 갈등, 반전 등 극적 요소를 갖추어 서술하는 것이 서사이고, 그 변화의 도정 속 어느 한 순간의 ...
- 정본완역 두보전집 10: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3
- 강민호 외7명l초판 2021.12.20l발행 2021.12.20
- 문학 > 중국문학
-
55,000원 적립금 2,750원 (5% 적립)
-
두보시 역해, 새로운 천 년의 역사를 쓰다.
21세기의 『두시언해(杜詩諺解)』를 만난다!
한국두시학회 두시독회의 열 번째 역해서. 조선과 중국의 역대 역해서들의 주석을 참고하되, 다시 역해자들의 공동 ...
- 2022년 202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다와다 요코: 몸과 사잇공간의 시학
- 정항균l초판 2021.12.15l발행 2021.12.15
- 문학 > 독일문학
-
31,000원 적립금 1,550원 (5% 적립)
-
독일어와 일본어로 작품 활동을 하고, 일본과 독일에서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다와다 요코의 전기와 작품을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다와다 요코가 쓴 소설이나 연극, 시뿐만 아니라, ...
- 2022년 202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한국문학과 일본문학의 ‘전후’
- 방민호l초판 2021.07.20l발행 2021.07.20
- 문학 > 한국문학
- SNU일본연구총서
-
30,000원 적립금 1,500원 (5% 적립)
-
왜 지금 한국과 일본의 ‘전후戰後’문학인가?
“과연 전후戰後는 어디까지인가?”
“한국과 일본은 서로 다른 전후를 살게 되었는데,
전후의 두 나라의 문학을 비교한다는 말은 모순적이지 않을까?”
이 ...
- 춘향전
- 정병설l초판 2021.06.20l발행 2021.06.20
- 문학 > 한국문학
- 서울대클래식
-
13,000원 적립금 650원 (5% 적립)
-
-새로운 『춘향전』의 시대를 열다.-
영원한 우리 고전 『춘향전』을 21세기의 눈으로 다시 읽는다. 근대 이후 백 년 동안 다섯 개의 책수레를 가득 채울 정도로 축적된 『춘향전』 관련 연구를 간명하게 정리...
- 조선에 전해진 중국문헌
- 이종묵 외6명l초판 2021.01.15l발행 2021.01.15
- 문학 > 중국문학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연구총서
-
91,000원 적립금 4,550원 (5% 적립)
-
조선시대 문헌에 등장한 중국 문헌 2,400여 종의 해제를 담다
이 책은 조선 후기에 유통된 중국 문헌에 대한 기초적 연구의 결과물로, 『星湖僿說』, 『海東繹史』, 『五洲衍文長箋散稿』 등 중국 문헌을 가장...
- 아랍인의 희로애락
- 김능우l초판 2020.07.30l발행 2021.07.05
- 문학 > 기타제문학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문명지평
-
21,000원 적립금 1,050원 (5% 적립)
-
아랍문학을 통해 아랍인의 사고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 삶의 내면을 살펴본 인문학적 연구
우리가 알고 있는 아랍인의 삶의 진실한 모습은 어떤 것인가? 대다수가 무슬림으로서 이슬람의 교리와 종교...
-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 인간을 다시 묻는다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l초판 2020.06.30l발행 2023.02.22
- 문학 > 문학일반
- 인문대학 인문학 공동연구 총서
-
19,800원 적립금 990원 (5% 적립)
-
인간은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인간이 무엇인가 하는 물음은 어느 시대에나 가장 중요한 질문이었지만, 21세기에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인공지능이 어떤 부분에서는 인간의 능...
- 정본완역 두보전집 1: 두보초기시역해 1
- 강민호 외8명l초판 2020.06.10l발행 2020.06.10
- 문학 > 중국문학
-
56,000원 적립금 2,800원 (5% 적립)
-
부패한 조정과 빈곤했던 생활 속에서 독창적인 시 세계의 기반을 확립하다
두보 초기시의 첫 번째 역해서로 두보가 43세인 천보 13년까지 지은 시 78제 105수를 수록하였다. 두보의 초기시는 두보 시 세계를 ...
- The Evolution of Modern English Drama
- 황훈성l초판 2020.02.20l발행 2020.10.30
- 문학 > 영미문학
-
58,000원 적립금 2,900원 (5% 적립)
-
“포스트모던 드라마에 대한 기존 연구들이 대부분
유희성과 공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방법론상의 한계를 지적하고
포스트모던 숭고성에 근거한 인식론적 관점을 제시하다”
기존의 포스트모던 드라마 ...
-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REVIEW
-
[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
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
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
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도서 구입문의
02-889-4424
평일: 오전 09:00 ~ 오후 06:00
점심: 오후 12:00 ~ 오후 01:00
무통장 입금정보
079-01-342071
농협
예금주: 서울대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