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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원 소개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은 대학출판부로는 국내 최초로 194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국립 서울대학교출판부는 1948년 '신세기의 원자세력'을 간행하였으며, 1952년에는 서울대학교출판위원회를 발족하였습니다. 또 1962년에는 미국 정부의 원조를 받아 대학 내에 처음으로 인쇄공장을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3,000여종의 책을 발간한 국내 최대의 대학 출판부입니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은 학술도서 출판을 주된 영역으로 삼아 활동함으로써, 현재 국문ㆍ외국문 학술전문 도서를 포함하여 다양한 총서와 각종 기획도서, 대학교재 등 약 3,000여 종을 발간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어 교재 시리즈, '미적분학' 등 대학 교수현장에서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양질의 대학교재를 발간하고 있으며, SNULT, New TEPS 수험서 등 대학현장에서만 활용될 수 있는 교재를 넘어 학습 의욕을 가지고 있는 독자라면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도서 발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문 학술서 외에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고급 교양서를 기획, 발간함으로써 풍요롭고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보다 다양한 독자층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600여 종의 도서가 대한민국학술원·문화체육관광부 등 유수 기관에서 주최하는 우수도서에 선정되는 등 매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은 변화하는 출판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의 서적 발간 형태와 병행, 다양한 출판매체 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현재 약 300여 종의 전자책을 발간하였으며, 그 외 다양한 형태의 지식 콘텐츠를 개발·유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출판을 위해 부단히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