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역사1강대국권력정치의한반도분할과소련의북한군정개시
- 1863~1946년 1월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 김학준 [저] l 초판 2008.06.10 l 발행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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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분류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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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107756 |
초판발행일 | 2008.06.10 |
최근발행일 | 2008.06.10 |
면수/판형 | 0(쪽) / |
제1권은 1863년부터 1946년 1월까지 약 83년의 역사를 대상으로 삼았다. 1863년은 조선왕조 고종(高宗) 원년에 해당되는데, 이 해에 굶주림에 시달리던 함경도의 농민이 국경을 넘어 오늘날의 연해주로 이주했다. 그 이후 많은 조선사람들이 연해주를 포함한 극동러시아로 이주하거나 망명하며, 거기서 조선역사에서 최초의 공산주의운동이 시작됐다. 그 공산주의운동이 항일독립운동에 연결되면서 우여곡절과 심지어 변질도 겪으며 1948년 9월 9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으로 이어졌다.
이 제1권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기까지의 과정을 그 뿌리로부터 기술하고자 한다. 제1권은 제1부와 제2부와 제3부 및 제4부로 구성된다. 제1부는 북한연구의 방법론들을 다룬 제1장과 북한연구의 자료들을 다룬 제2장으로 구성된다. 제1부는 비전공(非專攻)의 독자들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이 부분을 생략하고 곧바로 제2부부터 읽어도 좋겠다.
제2부는 조선인들이 연해주로 이주하거나 망명하는 과정부터 시작해 조선왕조가 멸망하고 독립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을 다룬다. 그런데 이 과정에 대한 연구는 선학(先學)들에 의해 이미 많이 출판됐다. 그러므로 이 과정을 기술한 제2부는 전적으로 그 선행연구(先行硏究)들에 의존했다. 따라서 제1부에는 저자의 독창적인 연구가 전혀 없다.
여기서 분명하게 말할 것이 있다. 그것은 이 책이 북한의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항일독립운동을 설명함에 있어서 민족주의자들의 활동에 대해서보다는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에 대해, 특히 김일성과 그의 빨치산동지들의 활동에 대해, 더 길고 자세히 썼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저자가 민족주의자들의 항일독립운동을 경시하고 공산주의자들의 항일독립운동을 중시한 것으로 오해되지 않기 바란다.
제3부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1939년 9월부터 그 전쟁이 끝난 1945년 8월까지의 시기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그리고 소련이, 그 전쟁에 어떻게 대처했던가를 살폈다. 특히 미국과 영국이 대서양헌장을 채택한 1941년 8월과 미국과 영국 및 소련이 중심이 돼 대연합을 형성한 1942년 1월 이후 연합국들이 독일과 이탈리아 및 일본이 형성한 추축국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던가를 살폈다. 이 과정에서 비로소 코리아의 장래가 연구되고 토론되기 시작했는데, 제3부는 이 연구들과 토론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자 했다.
제3부가 다루는 주제들에 대해서도 선학들에 의해 많은 연구들이 출판됐다. 저자는 이 선행연구들을 참고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의 설명에 역점을 두었다.
첫째, 국제사회는 코리아의 독립에 대해 무관심했거나 심지어 반대했다. 일제의 패망이 임박한 1945년 6월의 시점에서조차 코리아를 일본에 부속시킨다는 조건 아래 일제와 협상해 종전을 앞당겨야 한다는 구상을 내놓기도 했다. 둘째, 일제의 수뇌부가 일제의 패망을 눈앞에 두고서도 항복을 지연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소련의 대일전 개입을 불러왔으며 이것이 한반도 분할의 계기를 제공했다. 셋째, 1945년 봄과 여름 사이에 시작된 미소경쟁은 미국의 한반도 분할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됐다. 종합하건대, 냉혹한 계산 위에 전개된 강대국들의 권력정치는 한민족이 전개했던 항일구국운동이 한민족의 독립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으며, 한반도를 분할시켰다. 결국 대한제국의 멸망에 크게 이바지했던 국제정치는 한반도의 분할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했던 것이다.
제4부는 일제가 패망한 시점에 북한을 소련이 점령하고, 소련의 점령통치 아래 김일성을 정점으로 하는 조선공산당북부조선분국이 성립함과 동시에 모스크바3상회의의 결정에 대한 찬반을 계기로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 사이의 순수형 연립이 와해된 때까지의 시기를 다룬다. 이 시기에 김일성은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권력을 선점한다.
이 시기는 1945년 8월로부터 1946년 1월까지의 약 5개월에 해당된다. 이 과정에 대한 연구 역시 이미 많이 출판됐다. 따라서 이 과정을 기술한 제4부는 부분적으로 그 선행연구들에 의존했다. 그러나 저자 나름대로 원자료들을 활용해 기존연구들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노력했다.
이 제1권이 다루는 시기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큰 흐름은 조선에 대한 강대국들의 압도적인 영향이다. 강대국들의 권력정치 아래 대한제국은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겼으며 한인의 독립운동은 국제적 공인을 얻지 못했고 마침내 한반도의 분할로 귀결됐다. 그리하여 남한을 미군이 점령통치하고 북한을 소련군이 점령통치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제1권의 제목을 강대국권력정치 아래서의 한반도분할과 소련의 북한군정개시(1863년~1946년 1월)라고 붙였다.
이 제1권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기까지의 과정을 그 뿌리로부터 기술하고자 한다. 제1권은 제1부와 제2부와 제3부 및 제4부로 구성된다. 제1부는 북한연구의 방법론들을 다룬 제1장과 북한연구의 자료들을 다룬 제2장으로 구성된다. 제1부는 비전공(非專攻)의 독자들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이 부분을 생략하고 곧바로 제2부부터 읽어도 좋겠다.
제2부는 조선인들이 연해주로 이주하거나 망명하는 과정부터 시작해 조선왕조가 멸망하고 독립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을 다룬다. 그런데 이 과정에 대한 연구는 선학(先學)들에 의해 이미 많이 출판됐다. 그러므로 이 과정을 기술한 제2부는 전적으로 그 선행연구(先行硏究)들에 의존했다. 따라서 제1부에는 저자의 독창적인 연구가 전혀 없다.
여기서 분명하게 말할 것이 있다. 그것은 이 책이 북한의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항일독립운동을 설명함에 있어서 민족주의자들의 활동에 대해서보다는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에 대해, 특히 김일성과 그의 빨치산동지들의 활동에 대해, 더 길고 자세히 썼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저자가 민족주의자들의 항일독립운동을 경시하고 공산주의자들의 항일독립운동을 중시한 것으로 오해되지 않기 바란다.
제3부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1939년 9월부터 그 전쟁이 끝난 1945년 8월까지의 시기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그리고 소련이, 그 전쟁에 어떻게 대처했던가를 살폈다. 특히 미국과 영국이 대서양헌장을 채택한 1941년 8월과 미국과 영국 및 소련이 중심이 돼 대연합을 형성한 1942년 1월 이후 연합국들이 독일과 이탈리아 및 일본이 형성한 추축국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던가를 살폈다. 이 과정에서 비로소 코리아의 장래가 연구되고 토론되기 시작했는데, 제3부는 이 연구들과 토론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자 했다.
제3부가 다루는 주제들에 대해서도 선학들에 의해 많은 연구들이 출판됐다. 저자는 이 선행연구들을 참고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의 설명에 역점을 두었다.
첫째, 국제사회는 코리아의 독립에 대해 무관심했거나 심지어 반대했다. 일제의 패망이 임박한 1945년 6월의 시점에서조차 코리아를 일본에 부속시킨다는 조건 아래 일제와 협상해 종전을 앞당겨야 한다는 구상을 내놓기도 했다. 둘째, 일제의 수뇌부가 일제의 패망을 눈앞에 두고서도 항복을 지연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소련의 대일전 개입을 불러왔으며 이것이 한반도 분할의 계기를 제공했다. 셋째, 1945년 봄과 여름 사이에 시작된 미소경쟁은 미국의 한반도 분할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됐다. 종합하건대, 냉혹한 계산 위에 전개된 강대국들의 권력정치는 한민족이 전개했던 항일구국운동이 한민족의 독립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으며, 한반도를 분할시켰다. 결국 대한제국의 멸망에 크게 이바지했던 국제정치는 한반도의 분할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했던 것이다.
제4부는 일제가 패망한 시점에 북한을 소련이 점령하고, 소련의 점령통치 아래 김일성을 정점으로 하는 조선공산당북부조선분국이 성립함과 동시에 모스크바3상회의의 결정에 대한 찬반을 계기로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 사이의 순수형 연립이 와해된 때까지의 시기를 다룬다. 이 시기에 김일성은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권력을 선점한다.
이 시기는 1945년 8월로부터 1946년 1월까지의 약 5개월에 해당된다. 이 과정에 대한 연구 역시 이미 많이 출판됐다. 따라서 이 과정을 기술한 제4부는 부분적으로 그 선행연구들에 의존했다. 그러나 저자 나름대로 원자료들을 활용해 기존연구들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노력했다.
이 제1권이 다루는 시기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큰 흐름은 조선에 대한 강대국들의 압도적인 영향이다. 강대국들의 권력정치 아래 대한제국은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겼으며 한인의 독립운동은 국제적 공인을 얻지 못했고 마침내 한반도의 분할로 귀결됐다. 그리하여 남한을 미군이 점령통치하고 북한을 소련군이 점령통치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제1권의 제목을 강대국권력정치 아래서의 한반도분할과 소련의 북한군정개시(1863년~1946년 1월)라고 붙였다.
목차
머리말 / vii
범례: 미리 일러두는 몇 가지 말들 / xi
개요 / xxi
제 1 부
북한 연구의 자료와 방법
제1장 이 책의 목적과 구성 및 자료 3
제1절 이 책의 목적과 연구대상 / 3
제2절 북한역사의 서술방법 / 6
제3절 북한역사의 시대구분과 이 책의 구성 / 8
제4절 북한연구의 성장 / 12
제5절 북한에 관한 1차자료와 연구 / 19
제2장 북한정치연구의 방법론 39
제1절 서구에서 개발된 정치연구방법론은 북한정치의 연구에 얼마나 유용한가? / 39
제2절 공산권정치의 연구를 위해 서구에서 개발된 방법론은 북한정치의 연구에 얼마나 유용한가? / 51
제3절 공산권자료의 독해기법으로서의 크렘리놀로지 / 62
제4절 크렘리놀로지와 북한정치분석 / 72
제5절 김일성과 김정일에 관한 자료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 / 76
제 2 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역사적 뿌리
(1863년~1945년 8월)
제3장 조선 농민의 연해주이주로부터 망국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전개한 민족운동(1863년~1910년) 87
제1절 북한역사의 시작은 어디부터인가? / 87
제2절 조선의 농민들, 굶주림에 쫓겨 극동러시아로 이주하다 / 93
제3절 한민족, 일제의 조선침략에 항일운동으로 맞서다 / 98
제4절 조선왕국, 자신을 대한제국으로 바꾸면서 개혁을 추진하다 / 109
제5절 대한제국, 격렬한 항일운동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다 / 114
제4장 대한제국의 멸망으로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전개한 민족주의운동과 공산주의운동(1910년~1919년) 139
제1절 일제의 조선통치정책의 기조 / 139
제2절 항일운동가들, 최초의 “망명정부”를 세우다 / 151
제3절 러시아의 한인들, 공산주의운동을 시작하다 / 155
제4절 한민족, 3․1운동을 일으키다 / 160
제5절 한민족,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다 / 169
제5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으로부터 조선공산당 및 신간회의 해체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전개한 민족주의운동과 공산주의운동(1919년~1931년) 179
제1절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내분 / 179
제2절 해외에서의 한인공산주의운동의 성장과 분열 / 193
제3절 식민지조선 안팎에서 전개된 일제에 대한 암살과 작탄 및 무장투쟁 / 215
제4절 식민지조선에서의 비공산민족운동의 성장, 그리고 조선공산당의 창당과 붕괴 / 223
제5절 식민지조선에서의 민족협동전선론의 성장, 그리고 신간회의 결성과 해체 / 250
제6장 김일성의 항일공산주의운동 참가(1920년대~1931년) 261
제1절 김일성의 가정배경 / 261
제2절 김일성 부모의 만주생활과 김일성 / 276
제3절 김일성의 성장과정과 교육배경 / 285
제4절 김일성의 공산주의 수용 / 297
제5절 김일성의 만주에서의 초기 항일유격활동 / 302
제7장 일제의 만주침략으로부터 중국침략직전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전개한 민족주의운동과 공산주의운동(1931년~1937년) 309
제1절 일제, 9․18사변을 일으키고 만주국을 세우다 / 309
제2절 조선국내에서 전개된 항일민족운동 / 317
제3절 조선국외에서 전개된 항일독립운동 / 329
제4절 김일성, 동북항일연군에서 활동하다 / 335
제5절 김일성, 보천보전투를 통해 조선국내에 알려지다 / 361
제8장 일제의 중국침략개시로부터 패망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국내에서 전개한 민족주의운동과 공산주의운동(1937년 7월 7일~1945년 8월 14일) 373
제1절 조선국내에 대한 일제의 탄압강화와 조선인의 대응 / 373
제2절 재만한인조국광복회의 국내조직 붕괴 / 383
제3절 경성콤그룹의 결성과 해체 / 389
제4절 패망기 일제의 조선인탄압 강화와 조선인의 대응 / 400
제5절 여운형의 조선건국동맹 결성 / 409
제9장 일제의 중국침략개시로부터 패망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국외에서 전개한 민족주의운동과 공산주의운동(1937년 7월 7일~1945년 8월 14일) 415
제1절 중국에서의 항일독립운동: 김구의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중심으로 / 415
제2절 미국에서의 항일독립운동: 이승만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주미외교위원부를 중심으로 / 429
제3절 중국에서의 항일독립운동: 김두봉의 화북조선독립동맹을 중심으로 / 440
제4절 만주에서의 항일독립운동: 김일성의 동북항일연군을 중심으로 / 451
제5절 극동러시아에서의 항일독립운동: 김일성의 동북항일연군 교도려를 중심으로 / 464
제 3 부
전시 연합국회담들의 코리아에 대한 토론과 코리아의 분할
(1939년 9월~1945년 8월)
제10장 코리아를 잊고 있던 단계(1939년 9월~1943년 1월) 493
제1절 루스벨트행정부, 고립주의정책을 유지하다 / 493
제2절 루스벨트행정부, 개입주의정책으로 전환하다 / 500
제3절 루스벨트․처칠․스탈린, 대연합을 성립시키다 / 506
제4절 대연합 내부에서의 갈등과 조정 / 517
제5절 루스벨트와 처칠, 카사블랑카에서 “무조건 항복” 원칙에 합의하다 / 529
제11장 코리아에 조건부독립 허용을 구상하던 단계(1943년 1월~1945년 4월) 533
제1절 미국, 영국과 중국에게 코리아에 대한 신탁통치구상을 밝히다 / 533
제2절 소련, 대일참전을 약속함으로써 코리아개입의 문을 열다 / 543
제3절 카이로회담과 테헤란회담, 코리아의 장래에 대해 합의하다 / 546
제4절 미국과 소련, 코리아의 점령을 구상하기 시작하다 / 557
제5절 얄타회담, 코리아에 관해 짧게 의견을 교환하다 / 564
제12장 북위 38도선에서의 코리아분할을 구상하던 단계(1945년 4월 중순~1945년 7월 하순) 579
제1절트루먼행정부, 소련에 대한 점증하는 경계심 속에서 코리아의 장래에 관한 토론을 활성화하다 / 579
제2절트루먼행정부, 코리아의 분할을 고려하기 시작하다 / 596
제3절소련, 대일참전을 구상하면서 코리아에 대해 고려하기 시작하다 / 602
제4절포츠담회담, 코리아의 장래를 애매모호한 상태로 남기다 / 607
제5절코리아에 대한 미국과 소련의 군사작전지역 설정 토론과 38도선의 등장 / 614
제13장 소련의 대일참전과 북한점령, 그리고 미국의 코리아분할결정(1945년 8월 초순~1945년 8월 하순) 621
제1절미국이 일본에 원폭을 투하하면서 소련이 대일전에 참전하다 / 621
제2절소련, 코리아에 대해 소극적으로 임하다 / 632
제3절코리아의 북위 38도선에서의 분할확정과 소련의 북한에 대한 권리주장 / 639
제4절“무엇이 일본의 항복을 재촉했는가?”를 둘러싼 논쟁에서의 소련의 입장 / 655
제5절점령당시 소련인들의 북한관찰 / 662
제 4 부
소련점령 제1기의 북한
(1945년 8월~1946년 1월)
제14장 소련, 북한점령정책의 뼈대를 구상하다(1945년 8월 15일~1945년 8월 하순) 671
제1절 일제의 패망으로부터 소련군의 주둔까지의 시기에 있어서 북한과 남한의 정치상황: 조선건국준비위원회와 조선공산당을 중심으로 / 671
제2절 소련점령군,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다 / 702
제3절 북조선주둔소련군사령부의 지도자들과 소련계한인들 / 710
제4절 평남건국준비위원회, 평남인민정치위원회로 개편하다 / 723
제5절 소련의 점령통치 유형과 북한 / 728
제15장 소련, 북한점령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다: 김일성의 귀국과 스탈린의 「지령」(1945년 8월 하순~1945년 10월 초순) 739
제1절 김일성을 비롯한 88여단 소속 조선인빨치산들이 귀국하다 / 739
제2절 미국, 남한에서 군정을 실시하다 / 756
제3절 소련의 중앙당과 중앙정부, 북한에 대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세우다 / 776
제4절 스탈린, 북한점령정책의 방향을 지시하다 / 780
제5절스탈린, 북한에 민정기관을 개설하고 재소한인들을 북한으로 보내다 / 789
제16장 소련, 북한만을 단위로 하는 당-정기구들을 출범시키다: “순수형 연립”의 유지와 김일성의 활동(1945년 10월 초순~1945년 11월 하순) 815
제1절 소련점령군, 조선공산당북부조선분국을 창설하다 / 815
제2절소련점령군, 평양군중대회를 통해 김일성을 공개적으로 등장시키다 / 833
제3절소련점령군, 북조선5도인민위원회련합회의를 소집하고 북조선국(局)들을 창설하다 / 843
제4절 비공산주의자들, 조선민주당과 기독교사회민주당을 창당하다 / 859
제5절 조선공산당북부조선분국, 제2차 확대집행위원회를 열다 / 866
제17장 소련, 김일성을 정점으로 하는 권력중심을 창출하다(1945년 11월 하순~1945년 12월 하순) 881
제1절 북조선에서 반공학생시위들이 일어나다 / 881
제2절 연안계 공산주의자들, 만주에서 세력을 확장하면서 귀국하다 / 888
제3절 이승만․김구․김규식의 귀국 속에 남한정치세력이 분화하다 / 893
제4절 김일성, 조선공산당북부조선분국의 책임비서로 선출되다 / 913
제5절 김일성, 민주기지창설노선을 제시하다 / 926
제18장 모스크바3상회의 결정을 둘러싼 대결이 깊어지면서 북조선에서 순수형 연립이 붕괴하다(1945년 12월 하순~1946년 1월 초순) 933
제1절 모스크바3상회의, 「코리아에 관한 의정서」를 채택하다 / 933
제2절 모스크바3상회의의 결정에 관한 보도와 남한의 초기 반응 / 954
제3절 소련, 남북한의 공산주의자들에게 모스크바3상회의의 결정을 지지할 것을 요구하다 / 962
제4절 1946년 1월 3일, 남한과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이 모스크바3상회의의 결정을 지지하는 대회를 열다 / 973
제5절소련점령군의 조만식 연금을 계기로 순수형 연립이 붕괴되다 / 981
제1권의 일지 / 989
참고문헌 / 995
찾아보기-인명 / 1035
찾아보기-사항 / 1071
Abstract / 1097
범례: 미리 일러두는 몇 가지 말들 / xi
개요 / xxi
제 1 부
북한 연구의 자료와 방법
제1장 이 책의 목적과 구성 및 자료 3
제1절 이 책의 목적과 연구대상 / 3
제2절 북한역사의 서술방법 / 6
제3절 북한역사의 시대구분과 이 책의 구성 / 8
제4절 북한연구의 성장 / 12
제5절 북한에 관한 1차자료와 연구 / 19
제2장 북한정치연구의 방법론 39
제1절 서구에서 개발된 정치연구방법론은 북한정치의 연구에 얼마나 유용한가? / 39
제2절 공산권정치의 연구를 위해 서구에서 개발된 방법론은 북한정치의 연구에 얼마나 유용한가? / 51
제3절 공산권자료의 독해기법으로서의 크렘리놀로지 / 62
제4절 크렘리놀로지와 북한정치분석 / 72
제5절 김일성과 김정일에 관한 자료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 / 76
제 2 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역사적 뿌리
(1863년~1945년 8월)
제3장 조선 농민의 연해주이주로부터 망국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전개한 민족운동(1863년~1910년) 87
제1절 북한역사의 시작은 어디부터인가? / 87
제2절 조선의 농민들, 굶주림에 쫓겨 극동러시아로 이주하다 / 93
제3절 한민족, 일제의 조선침략에 항일운동으로 맞서다 / 98
제4절 조선왕국, 자신을 대한제국으로 바꾸면서 개혁을 추진하다 / 109
제5절 대한제국, 격렬한 항일운동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다 / 114
제4장 대한제국의 멸망으로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전개한 민족주의운동과 공산주의운동(1910년~1919년) 139
제1절 일제의 조선통치정책의 기조 / 139
제2절 항일운동가들, 최초의 “망명정부”를 세우다 / 151
제3절 러시아의 한인들, 공산주의운동을 시작하다 / 155
제4절 한민족, 3․1운동을 일으키다 / 160
제5절 한민족,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다 / 169
제5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으로부터 조선공산당 및 신간회의 해체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전개한 민족주의운동과 공산주의운동(1919년~1931년) 179
제1절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내분 / 179
제2절 해외에서의 한인공산주의운동의 성장과 분열 / 193
제3절 식민지조선 안팎에서 전개된 일제에 대한 암살과 작탄 및 무장투쟁 / 215
제4절 식민지조선에서의 비공산민족운동의 성장, 그리고 조선공산당의 창당과 붕괴 / 223
제5절 식민지조선에서의 민족협동전선론의 성장, 그리고 신간회의 결성과 해체 / 250
제6장 김일성의 항일공산주의운동 참가(1920년대~1931년) 261
제1절 김일성의 가정배경 / 261
제2절 김일성 부모의 만주생활과 김일성 / 276
제3절 김일성의 성장과정과 교육배경 / 285
제4절 김일성의 공산주의 수용 / 297
제5절 김일성의 만주에서의 초기 항일유격활동 / 302
제7장 일제의 만주침략으로부터 중국침략직전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전개한 민족주의운동과 공산주의운동(1931년~1937년) 309
제1절 일제, 9․18사변을 일으키고 만주국을 세우다 / 309
제2절 조선국내에서 전개된 항일민족운동 / 317
제3절 조선국외에서 전개된 항일독립운동 / 329
제4절 김일성, 동북항일연군에서 활동하다 / 335
제5절 김일성, 보천보전투를 통해 조선국내에 알려지다 / 361
제8장 일제의 중국침략개시로부터 패망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국내에서 전개한 민족주의운동과 공산주의운동(1937년 7월 7일~1945년 8월 14일) 373
제1절 조선국내에 대한 일제의 탄압강화와 조선인의 대응 / 373
제2절 재만한인조국광복회의 국내조직 붕괴 / 383
제3절 경성콤그룹의 결성과 해체 / 389
제4절 패망기 일제의 조선인탄압 강화와 조선인의 대응 / 400
제5절 여운형의 조선건국동맹 결성 / 409
제9장 일제의 중국침략개시로부터 패망까지의 시기에 한인이 국외에서 전개한 민족주의운동과 공산주의운동(1937년 7월 7일~1945년 8월 14일) 415
제1절 중국에서의 항일독립운동: 김구의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중심으로 / 415
제2절 미국에서의 항일독립운동: 이승만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주미외교위원부를 중심으로 / 429
제3절 중국에서의 항일독립운동: 김두봉의 화북조선독립동맹을 중심으로 / 440
제4절 만주에서의 항일독립운동: 김일성의 동북항일연군을 중심으로 / 451
제5절 극동러시아에서의 항일독립운동: 김일성의 동북항일연군 교도려를 중심으로 / 464
제 3 부
전시 연합국회담들의 코리아에 대한 토론과 코리아의 분할
(1939년 9월~1945년 8월)
제10장 코리아를 잊고 있던 단계(1939년 9월~1943년 1월) 493
제1절 루스벨트행정부, 고립주의정책을 유지하다 / 493
제2절 루스벨트행정부, 개입주의정책으로 전환하다 / 500
제3절 루스벨트․처칠․스탈린, 대연합을 성립시키다 / 506
제4절 대연합 내부에서의 갈등과 조정 / 517
제5절 루스벨트와 처칠, 카사블랑카에서 “무조건 항복” 원칙에 합의하다 / 529
제11장 코리아에 조건부독립 허용을 구상하던 단계(1943년 1월~1945년 4월) 533
제1절 미국, 영국과 중국에게 코리아에 대한 신탁통치구상을 밝히다 / 533
제2절 소련, 대일참전을 약속함으로써 코리아개입의 문을 열다 / 543
제3절 카이로회담과 테헤란회담, 코리아의 장래에 대해 합의하다 / 546
제4절 미국과 소련, 코리아의 점령을 구상하기 시작하다 / 557
제5절 얄타회담, 코리아에 관해 짧게 의견을 교환하다 / 564
제12장 북위 38도선에서의 코리아분할을 구상하던 단계(1945년 4월 중순~1945년 7월 하순) 579
제1절트루먼행정부, 소련에 대한 점증하는 경계심 속에서 코리아의 장래에 관한 토론을 활성화하다 / 579
제2절트루먼행정부, 코리아의 분할을 고려하기 시작하다 / 596
제3절소련, 대일참전을 구상하면서 코리아에 대해 고려하기 시작하다 / 602
제4절포츠담회담, 코리아의 장래를 애매모호한 상태로 남기다 / 607
제5절코리아에 대한 미국과 소련의 군사작전지역 설정 토론과 38도선의 등장 / 614
제13장 소련의 대일참전과 북한점령, 그리고 미국의 코리아분할결정(1945년 8월 초순~1945년 8월 하순) 621
제1절미국이 일본에 원폭을 투하하면서 소련이 대일전에 참전하다 / 621
제2절소련, 코리아에 대해 소극적으로 임하다 / 632
제3절코리아의 북위 38도선에서의 분할확정과 소련의 북한에 대한 권리주장 / 639
제4절“무엇이 일본의 항복을 재촉했는가?”를 둘러싼 논쟁에서의 소련의 입장 / 655
제5절점령당시 소련인들의 북한관찰 / 662
제 4 부
소련점령 제1기의 북한
(1945년 8월~1946년 1월)
제14장 소련, 북한점령정책의 뼈대를 구상하다(1945년 8월 15일~1945년 8월 하순) 671
제1절 일제의 패망으로부터 소련군의 주둔까지의 시기에 있어서 북한과 남한의 정치상황: 조선건국준비위원회와 조선공산당을 중심으로 / 671
제2절 소련점령군,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다 / 702
제3절 북조선주둔소련군사령부의 지도자들과 소련계한인들 / 710
제4절 평남건국준비위원회, 평남인민정치위원회로 개편하다 / 723
제5절 소련의 점령통치 유형과 북한 / 728
제15장 소련, 북한점령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다: 김일성의 귀국과 스탈린의 「지령」(1945년 8월 하순~1945년 10월 초순) 739
제1절 김일성을 비롯한 88여단 소속 조선인빨치산들이 귀국하다 / 739
제2절 미국, 남한에서 군정을 실시하다 / 756
제3절 소련의 중앙당과 중앙정부, 북한에 대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세우다 / 776
제4절 스탈린, 북한점령정책의 방향을 지시하다 / 780
제5절스탈린, 북한에 민정기관을 개설하고 재소한인들을 북한으로 보내다 / 789
제16장 소련, 북한만을 단위로 하는 당-정기구들을 출범시키다: “순수형 연립”의 유지와 김일성의 활동(1945년 10월 초순~1945년 11월 하순) 815
제1절 소련점령군, 조선공산당북부조선분국을 창설하다 / 815
제2절소련점령군, 평양군중대회를 통해 김일성을 공개적으로 등장시키다 / 833
제3절소련점령군, 북조선5도인민위원회련합회의를 소집하고 북조선국(局)들을 창설하다 / 843
제4절 비공산주의자들, 조선민주당과 기독교사회민주당을 창당하다 / 859
제5절 조선공산당북부조선분국, 제2차 확대집행위원회를 열다 / 866
제17장 소련, 김일성을 정점으로 하는 권력중심을 창출하다(1945년 11월 하순~1945년 12월 하순) 881
제1절 북조선에서 반공학생시위들이 일어나다 / 881
제2절 연안계 공산주의자들, 만주에서 세력을 확장하면서 귀국하다 / 888
제3절 이승만․김구․김규식의 귀국 속에 남한정치세력이 분화하다 / 893
제4절 김일성, 조선공산당북부조선분국의 책임비서로 선출되다 / 913
제5절 김일성, 민주기지창설노선을 제시하다 / 926
제18장 모스크바3상회의 결정을 둘러싼 대결이 깊어지면서 북조선에서 순수형 연립이 붕괴하다(1945년 12월 하순~1946년 1월 초순) 933
제1절 모스크바3상회의, 「코리아에 관한 의정서」를 채택하다 / 933
제2절 모스크바3상회의의 결정에 관한 보도와 남한의 초기 반응 / 954
제3절 소련, 남북한의 공산주의자들에게 모스크바3상회의의 결정을 지지할 것을 요구하다 / 962
제4절 1946년 1월 3일, 남한과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이 모스크바3상회의의 결정을 지지하는 대회를 열다 / 973
제5절소련점령군의 조만식 연금을 계기로 순수형 연립이 붕괴되다 / 981
제1권의 일지 / 989
참고문헌 / 995
찾아보기-인명 / 1035
찾아보기-사항 / 1071
Abstract / 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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