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 식민지 시기의 어휘
- 어휘를 통해 본 문물의 수용 양상
- 어학 > 어학일반
- 송철의, 서형국, 양정호, 이용, 이지영, 이현희 [저] l 초판 2007.11.25 l 발행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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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책소개
분류 | 어학 > 어학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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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108463 |
초판발행일 | 2007.11.25 |
최근발행일 | 2008.10.10 |
면수/판형 | 0(쪽) / |
1910년대와 1920년대의 어휘는 당시의 문물 수용 양상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외래 사상과 문화, 그리고 이를 반영한 문물이 당시 한국 사회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존재하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시기의 어휘는 국어 어휘사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존재이다. 이 시기에는 이전 시기에 새로운 문물의 수용과 함께 도입되었던 어휘들이 정착되거나 소멸되기도 하고, 새로운 문물의 수용이나 사회상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어휘들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또한 새로운 어휘의 수용으로 인해 전통적인 어휘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게 되거나 사라지기도 하였고, 전통적인 조어법이 아니라 일본식 조어법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한자어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이 책은 1910년에서 1920년대까지의 자료에서 새로운 문물 수용 및 근대화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어휘를 선별하고 그것의 의미와 용법을 용례를 통해 제시하였다. 어휘자료집의 형태를 띠고 있는 이 책은 이 시기의 문물 수용 및 근대화 양상에 대한 기초적 연구의 성격을 가진다.
이 책에 실린 표제어들은 1910년대와 1920년대에 서울 및 경기지역 작가들이 발표한 소설 작품들을 토대로 구축된 것이다. 1910·20년대 서울 및 경기지역 작가들이 발표한 소설 작품들로 한정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소설이라는 장르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상황을 가장 생생하게 반영하는 것이다. 둘째, 서울과 경기 지역 작가들은 현대의 표준어의 모태가 되는 지역어를 사용했던 이들이다. 따라서 조사 자료를 이들의 작품으로만 한정할 경우 본서에서 제시되는 어휘들은 현대의 표준어로 이어지는 일관성이 확보되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이유로 ‘고한승(경기), 나도향(서울), 박영희(서울), 박태원(서울), 방정환(서울), 심훈(서울), 염상섭(서울), 유광렬(서울), 이해조(경기)’ 등의 작가 9인을 선정하고, 이들이 1910년대와 1920년대에 발표한 단편 및 중편 중 68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표제어들을 뽑아냈다.
뽑아낸 표제어는 건축, 경제, 경찰, 과학, 관직, 교육, 교통, 군사, 문화, 법률, 사회, 산업, 생물, 어문, 언론, 역사, 예술, 의료, 일반, 입법, 정치, 종교, 직업, 철학, 체신, 행정 등 26가지 의미부류에 따라 묶어 제시하였고, 동일 의미부류 내에서는 자모순으로 배열하였다. 그리고 선정된 어휘에 대해서는 각각 기본형, 원어, 이표기, 품사, 의미, 예문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1910년부터 1920년대까지의 어휘에 대한 조사는 개항 이후 일어났던 일련의 근대화 과정을 반영한 언어적 현상을 정리하는 데도 의의가 있으나, 193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는 현대국어 형성 과정의 이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책은 1910년에서 1920년대까지의 자료에서 새로운 문물 수용 및 근대화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어휘를 선별하고 그것의 의미와 용법을 용례를 통해 제시하였다. 어휘자료집의 형태를 띠고 있는 이 책은 이 시기의 문물 수용 및 근대화 양상에 대한 기초적 연구의 성격을 가진다.
이 책에 실린 표제어들은 1910년대와 1920년대에 서울 및 경기지역 작가들이 발표한 소설 작품들을 토대로 구축된 것이다. 1910·20년대 서울 및 경기지역 작가들이 발표한 소설 작품들로 한정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소설이라는 장르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상황을 가장 생생하게 반영하는 것이다. 둘째, 서울과 경기 지역 작가들은 현대의 표준어의 모태가 되는 지역어를 사용했던 이들이다. 따라서 조사 자료를 이들의 작품으로만 한정할 경우 본서에서 제시되는 어휘들은 현대의 표준어로 이어지는 일관성이 확보되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이유로 ‘고한승(경기), 나도향(서울), 박영희(서울), 박태원(서울), 방정환(서울), 심훈(서울), 염상섭(서울), 유광렬(서울), 이해조(경기)’ 등의 작가 9인을 선정하고, 이들이 1910년대와 1920년대에 발표한 단편 및 중편 중 68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표제어들을 뽑아냈다.
뽑아낸 표제어는 건축, 경제, 경찰, 과학, 관직, 교육, 교통, 군사, 문화, 법률, 사회, 산업, 생물, 어문, 언론, 역사, 예술, 의료, 일반, 입법, 정치, 종교, 직업, 철학, 체신, 행정 등 26가지 의미부류에 따라 묶어 제시하였고, 동일 의미부류 내에서는 자모순으로 배열하였다. 그리고 선정된 어휘에 대해서는 각각 기본형, 원어, 이표기, 품사, 의미, 예문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1910년부터 1920년대까지의 어휘에 대한 조사는 개항 이후 일어났던 일련의 근대화 과정을 반영한 언어적 현상을 정리하는 데도 의의가 있으나, 193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는 현대국어 형성 과정의 이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차례
발간사
머리말
일러두기
建築
經濟
警察
科學
官職
敎育
交通
軍事
文化
法律
社會
産業
生物
語文
言論
歷史
藝術
醫療
一般
立法
政治
宗敎
職業
哲學
遞信
行政
해설
찾아보기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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