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권본 『화엄경』 연구
- 종교 > 불교
- 이승재 [저] l 초판 2006.12.30 l 발행 200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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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분류 | 종교 >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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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107626 |
초판발행일 | 2006.12.30 |
최근발행일 | 2006.12.30 |
면수/판형 | 240(쪽) / 신국판[153*225] |
전 세계 불경 연구자들은 晉本 『華嚴經』이 모두 60권본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일본의『大正新修大藏經』이 60권본만을 수록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佛陁跋陁羅가 418-420년에 처음으로 漢譯한 『화엄경』은 60권짜리가 아니라 50권짜리였다.
敦煌石窟에서 발굴된 진본 『화엄경』 50여 점을 조사해 본 결과, 隋代와 한역 당시인 南北朝 시기에는 이들이 대부분 50권짜리였다. 50권본 화엄경에 속하는 것이 40점, 60권본에 속하는 것이 2점, 50권본도 아니고 60권본도 아닌 것이 8점, 판정하기 어려운 것이 1점이었다. 조사 결과, 東晋에서 처음으로 번역된 화엄경은 대부분 50권본으로 편권되었으며 당나라 이전까지는 50권본이 가장 일반적인 편권이었다.
60권본은 後人이 이를 60권본으로 개편한 것이다. 당 현종대에 출간된 ꡔ開元錄』과 당 덕종대 출판된 『貞元錄』에서 화엄경 판본에 대해 “원래는 50권인데 나중에 사람들이 나누어 60권으로 만들었다”고 한 기록이 이를 증명해 준다. 고려의 初雕大藏經에는 50권본이 편입되었으나 再雕大藏經에는 60권본이 편입되었다. 초조본은 50권본이 11세기까지 명맥을 이어왔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초조본에서 50권본이던 것이 재조본에서는 60권본으로 바뀐다. 이 60권본의 저본이 무엇인지 새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재조본의 편권법과 일치하는 것으로는 誠庵本 『大方廣佛華嚴經』 卷第20이 현재까지는 유일하다.
이 책은 50권본 『화엄경』 자료를 두루 찾아내어 정리함으로써 진본 『화엄경』은 곧 60권본이라는 등식을 무너뜨린 데에 의의가 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어 온 공식 하나가 이 연구로 말미암아 무너진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초조본과 재조본의 『화엄경』을 연구하는 데에 튼튼한 기초가 될 것이다.
敦煌石窟에서 발굴된 진본 『화엄경』 50여 점을 조사해 본 결과, 隋代와 한역 당시인 南北朝 시기에는 이들이 대부분 50권짜리였다. 50권본 화엄경에 속하는 것이 40점, 60권본에 속하는 것이 2점, 50권본도 아니고 60권본도 아닌 것이 8점, 판정하기 어려운 것이 1점이었다. 조사 결과, 東晋에서 처음으로 번역된 화엄경은 대부분 50권본으로 편권되었으며 당나라 이전까지는 50권본이 가장 일반적인 편권이었다.
60권본은 後人이 이를 60권본으로 개편한 것이다. 당 현종대에 출간된 ꡔ開元錄』과 당 덕종대 출판된 『貞元錄』에서 화엄경 판본에 대해 “원래는 50권인데 나중에 사람들이 나누어 60권으로 만들었다”고 한 기록이 이를 증명해 준다. 고려의 初雕大藏經에는 50권본이 편입되었으나 再雕大藏經에는 60권본이 편입되었다. 초조본은 50권본이 11세기까지 명맥을 이어왔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초조본에서 50권본이던 것이 재조본에서는 60권본으로 바뀐다. 이 60권본의 저본이 무엇인지 새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재조본의 편권법과 일치하는 것으로는 誠庵本 『大方廣佛華嚴經』 卷第20이 현재까지는 유일하다.
이 책은 50권본 『화엄경』 자료를 두루 찾아내어 정리함으로써 진본 『화엄경』은 곧 60권본이라는 등식을 무너뜨린 데에 의의가 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어 온 공식 하나가 이 연구로 말미암아 무너진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초조본과 재조본의 『화엄경』을 연구하는 데에 튼튼한 기초가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Ⅰ. 序論
Ⅱ. 50卷本 『華嚴經』에 대한 記錄
Ⅲ. 初雕大藏經의 50卷本 『華嚴經』
1. 湖林博物館藏의 晉本 『華嚴經』
2.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一
3.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三十七
4.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四十七
5.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四十八
Ⅳ. 敦煌佛經의 50卷本 『華嚴經』
1. 高弼爲亡妻元聖威所寫經
2. Stein本 10점
3. 京都國立博物館의 卷第十四(B甲265)
4. 大魏正光三年(522년)의 卷第三(S.2724)
5. 隋開皇十七年(597년)의 5점
6. 北京大學本
7. 上海博物館本과 天津藝術博物館本
8. 러시아 과학원의 Ф-149와 Ф-264
Ⅴ. 50卷本이 아닌 晉本 『華嚴經』
1. 延昌二年(513년)과 令狐崇哲
2. 疑僞 50卷本 『華嚴經』
3. 60卷本 華嚴經『華嚴經』 數種
Ⅵ. 50卷本과 60卷本의 編卷 對比
Ⅶ. 50卷本과 60卷本의 本文 및 異體字 對比
1. 卷第一
2. 卷第四
3. 卷第三十七
4. 卷第四十七
5. 卷第四十八
6. 其他 卷次의 本文 對比
7. 50卷本과 60卷本의 關係
Ⅷ. 結論
참고문헌
부록 1: 敦煌佛經の50卷本華嚴經を探して
부록 2: 探尋敦煌佛經的50卷本«華严經»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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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Ⅰ. 序論
Ⅱ. 50卷本 『華嚴經』에 대한 記錄
Ⅲ. 初雕大藏經의 50卷本 『華嚴經』
1. 湖林博物館藏의 晉本 『華嚴經』
2.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一
3.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三十七
4.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四十七
5.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四十八
Ⅳ. 敦煌佛經의 50卷本 『華嚴經』
1. 高弼爲亡妻元聖威所寫經
2. Stein本 10점
3. 京都國立博物館의 卷第十四(B甲265)
4. 大魏正光三年(522년)의 卷第三(S.2724)
5. 隋開皇十七年(597년)의 5점
6. 北京大學本
7. 上海博物館本과 天津藝術博物館本
8. 러시아 과학원의 Ф-149와 Ф-264
Ⅴ. 50卷本이 아닌 晉本 『華嚴經』
1. 延昌二年(513년)과 令狐崇哲
2. 疑僞 50卷本 『華嚴經』
3. 60卷本 華嚴經『華嚴經』 數種
Ⅵ. 50卷本과 60卷本의 編卷 對比
Ⅶ. 50卷本과 60卷本의 本文 및 異體字 對比
1. 卷第一
2. 卷第四
3. 卷第三十七
4. 卷第四十七
5. 卷第四十八
6. 其他 卷次의 本文 對比
7. 50卷本과 60卷本의 關係
Ⅷ. 結論
참고문헌
부록 1: 敦煌佛經の50卷本華嚴經を探して
부록 2: 探尋敦煌佛經的50卷本«華严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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